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들을 수차례 성폭행한
입주자 대표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김양호 부장판사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이웃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 4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소기소된
54살 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10년과 위치추적 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이 상습적이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데다
재범우려가 높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 유석동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어
해임처분 받은 한라대 H 교수가
학교법인 한라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해당 교수에 대한 대학측의 징계사유는 인정되지만
해임처분은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버스정류장의 거리가 멀어
노인과 장애인 등 내원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28일) 오전 제주대학교병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노인과 장애인이
전체 내원객 가운데 30%이상을 차지한다며
이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병원 현관까지 거리가 멀어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제주대병원 버스 노선은
원내를 경유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등
접근성과 이동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모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0년 10월 참치양식산업화사업을 하면서
제주도로부터 2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선박매매업자와 공모해 3억 9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영어조합법인 대표 75살 황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가두리 양식시설을 설치하면서
공사계약서와 서류 등을 위조하는가 하면,
선박매매업자 59살 최 모씨와 공모해
어장관리선 구매비용을 부풀려
3억 9천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내 17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한라대는 법률과 조례를 임의로 해석해
인기학과인 보건의료 계열의 정원을 멋대로 늘렸지만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행정심판 청구를 운운하며
제주도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라대는 도민에게 사과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정원 조정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제주도는 각종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오전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40mm가 넘는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고산 30mm, 서귀포 15mm 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산간에는 100mm 이상,
산간을 제외한 지역은 20에서 60mm 가 더 내린 뒤
내일 오후쯤 그칠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옅은 안개와 함께 바람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산간을 중심으로 100밀리미터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빗줄기가 얇아졌다 굵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서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어제부터 성판악에는 100밀리미터 안팎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고요.
그밖에 해안지역에도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제주시와 성산포
24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이번비가 그친 뒤에도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초가을에 접어들겠습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구름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6도를 비롯해
그밖에 2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2.5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25도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내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아침기온 21도에서
낮기온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도 제주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항목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4가지 교육시책에 대한 평가와
제주교육 역점과제 등 모두 다섯 문항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도민은
다음달 1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입니다.
100억 원대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프로그래머로부터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구매해 운영한 혐의로
32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운영자 37살 김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8개월동안
경기도 의정부 일대 오피스텔에서
회원 3천여 명을 상대로
100억 원대 스포츠토토 사이를 운영하며
4억 원의 부당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사이트를 판매한 프로그래머와
대포통장 판매책, 고액 도박자 등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