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절약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일상 곳곳에서 절약을 생활화 하며,
알뜰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주 대표 에너지 짠순이들의 절약 비법,
김기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알뜰 주부로 소문난 결혼 3년차 송은미씨.
그녀의 집안 곳곳엔 절약이 베어있습니다.
전등 끄기와 같은 기본적인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신세대 주부답게
새 아이디어도 발굴에도 적극적입니다.
우선 식용유 사용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그 대신 기름을 쓰지 않아도
불조절만 잘하면 요리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주방기구를 이용합니다.
덕분에 설거지가 쉬워 물도 적게 쓰고,
약한 불로 조리해 에너지도 절감했습니다.
또 잡곡밥을 지을 때는
제사용 밥그릇에 백미를 담아
아기용을 함께 준비하는가 하면,
단호박 등 채소도 같이 익혀 이유식으로 활용합니다.
<인터뷰: 송은미/ 제주시 이도동>
"아기 밥을 할 때 저희 밥도 하고, 간식도 찌는 것처럼 오히려 절약방법을 잘 찾아보면 편리하면서도 에너지 절약도 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1석 3조인 방법들이 많다."
세탁을 할 때도 온수를 쓰는 대신
뜨거운 물로 세제만 녹여 찬물을 이용합니다.
사용한 종이기저귀는 청소도구로 활용 만점입니다.
이러한 절약정신으로 최근 송씨는
'탐라 에너지 짠순이'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하경용/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본부장>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은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그런 의미에서 가정에서의 수기 실천을 제주도 전체로 확산한다는 의의가 있다."
특히 송씨에게 알뜰 습관은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은미/ 제주시 이도동>
"주부들이 조금만 더 절약하고 아끼겠다는 것을 실천한다면 환경도 보호되고 전체적으로 에너지도 절약되고 아기들에게 소중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지만 환경 보호 차원에서 이런 것들을 실천하려고 한다."
결코 어렵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생활 속 절약 습관들.
그녀에게 알뜰한 습관은
가족을 위하고, 환경을 생각한
행복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오프닝>
하늘이 이삼일 멀다하고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며칠 맑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다시 먹구름이 잔뜩 끼었는데요.
오늘은 지역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지만
내일 새벽부터는 제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텐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지역별로 30에서 80,
산간지역은 120밀리미터 이상으로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제주시와 성산포지역은 24도에 머물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다소 서늘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지역에 따라 약하게 비가 내렸고요.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날씨에 아침과 낮기온 모두
23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내린 가운데
밤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오늘보다 2도가 더 내려가며
26도 정도에 머물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도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궂은 날씨 속에
내일 고산의 아침기온 22도, 낮기온 26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내일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0도를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모레까지 비날씨가 예상됩니다.
추자도와 우도의 낮기온 24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요.
내일까지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너울성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 내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날씨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금요일 비가 그친 뒤
당분간은 구름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비소식이 없어
바깥활동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지수>
모레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닐하우스 등 비로인한 각종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5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부가 다음달까지
제주에 첫 외국영리병원에 대한 승인여부를 확정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자본이 제주도에 추진중인
첫 투자개방형 병원인
싼얼병원의 실체를 둘러싸고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모기업 대표가 사기대출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종전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도내 모 종합병원은 이를 파기한 상태 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사무실.
제주지역에서
'싼얼' 이라는 명칭으로
첫 외국영리병원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주식회사 CSC 제주 사무실입니다.
지금은 굳게 잠겨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CSC의 대표에게 보낸 우편물만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최근 이 CSC의 실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CSC가 제주에 첫 모습을 보일 때는 지난 2012년 7월.
제주도내 모 병원과 의료관광 활성화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제주에 외국의료기관을 설립하겠다며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서
이 병원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는 내용을 담은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병원측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한국진출을 위해
의료관광명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놓고
이를 악용한게 아니냐며 CSC와의 MOU를 파기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제주시내 모 병원과 추가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에 대한 논란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모기업 대표가 사기대출혐의로 구속됐고,
이 때문에 회사는 사실상 부도난게 아니냐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에 투자하겠다는 사업비는 505억원.
실제 사업비를 투입할 수 있겠느냐,
이를 빌미로 투자금을
끌어모으겠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현지 병원에서 환자를 제대로 진료하지 못해
영업정지를 받는 등
여러가지 미심쩍은 부분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씽크)이길훈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 제주도민운동본부
정책추진 합리화를 위해 사기대출혐의로 대표가 구속된 그룹이
설립하려 하는 영리병원을 아무 문제가 없는 듯 인허가를 추진하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
제주도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각종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중국총영사관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종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의료인력의 적정성, 외국인 투자 자본이 확실한지,
이런 여러가지를 심도 있게 검토한 다음에 (결정할 것이다.)
제주도의 최종 판단에 앞서
사업계획승인권을 갖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각종 논란속에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감사원이 시민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는
감사원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내용은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에 따른 용역발주방식과
토지매각, 조성계획 변경, 환매권 대상 여부 등 입니다.
이에 따라 참여환경연대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변경 승인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 변경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휴양콘도미니엄 객실수를 줄이고 건폐율과 용적률을 하향 조정하는 조건으로 개발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시행자인 제주중국성개발은
2017년까지 사업비 2천 5백억 여 원을 투입해
유원지 6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콘도와 상가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무수천유원지는 지난 1986년 유원지 지정 이후
사업자가 수차례 바뀌고 환경영향평가 부적정 논란이
일면서 수십년째 사업이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국제보호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앞 해안가 갯바위에서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채 끼여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남방큰돌고래는
몸길이 180센티미터, 폭 50센티미터로
발견당시 포획 흔적은 없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인계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방검찰청은
수산업체와 짜고 소라를 방류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가로챈
공무원 54살 A씨와 어촌계장 69살 B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공무원 56살 C씨와 수산업체 대표 39살 D씨에게도
각각 벌금 100만원과 15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
어린 소라 30톤 가량을 방류하는 조건으로 제주시로부터
보조금 1억5천만원을 받은 뒤 실제로는 소라를 방류하지 않고
보조금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27일) 오전 제주도 체육회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된 5천만 원 상당의 10kg 들이 쌀 2천 포는
읍면동에서 선정된 홀몸 어르신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2천여 세대에 전달됩니다.
적십자사는 후원업체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주시 지역 교통난 해소대책으로
대형마트나 건축물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시설면적이 1천 제곱미터 이상인 대형 시설물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10월쯤 조례안을 마련한 뒤
연말까지 입법예고와 의회상정을 통해
조례 제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현재 전국 50개 도시에서 부과되고 있으며
제주시 지역은 연간 3천 여 건에 10억 원 안팎이
걷힐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