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김경임
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멀쩡한 경주마를... 보험사기 '사실로'
  • 멀쩡한 경주마를 일부러 다치게 하거나 다친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마주 2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경마업계의 가축재해보험 사기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범행이 광범위하고 수사대상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혀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마업계의 가축재해보험 사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허위서류를 꾸며 가축재해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제주지역 마주인 40살 이 모씨와 47살 임 모씨 등 2명을 보험사기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와함께 마주와 마필관리사 2~3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멀쩡한 말을 일부러 다치게 하거나 다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주마는 다치기만 해도 보험금이 지급되는 점을 노린 겁니다. 검찰은 이들이 부정 수령한 보험금 규모가 수억원에 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주마의 경우 평가액의 80%가 보험금으로 지급되는데 통상적으로 마리당 3~4천만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녹취:마주협회 관계자> "더러브렛 같은 경우는 정부나 마사회로부터 보험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말들이 보험에 들어있을 것이다." 검찰은 특히 범행이 광범위하고 수사대상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혀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수사 선상에 오른 사안만 수십건, 입건된 사람만 2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멀쩡한 경주마를 놓고 벌인 보험사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마업계에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4.08.26(화)  |  최형석
  • 소나무 재선충병 다시 확산 조짐
  •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이 다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바탕 홍역을 치룬 제주도의 대응은 지난해의 위기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항공방제 면적만 늘렸을 뿐 조직을 개편하면서 방제팀을 없애버리는가 하면 재선충병 방제에 따른 홍보활동도 거의 없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애조로입니다. 도로 양쪽에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 숲 군데군데에서 노란색으로 변한 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브릿지> 여름철을 맞아 푸르름을 뽐내야 할 소나무들이 하나 둘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소나무 재선충병 때문입니다. 녹음이 짙은 제주시 삼양동의 원당봉입니다. 이곳 역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1천여그루 소나무 가운데 80여그루가 감염됐습니다. 지난 6월부터 솔수염 하늘소가 활동을 시작하며 소나무에 재선충을 옮겼고 한달여가 지나면서 재선충에 의해 누렇게 말라죽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달부터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창훈 道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산림환경연구과장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 하늘소는 보통 6월 초부터 7월말까지 성충이 돼서 세상 밖으로 나온다. 나와서 건전한 나무에다 감염을 시킨다. 제주도로서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지난해 54만 5천그루를 베어냈으며 인명사고는 물론 국비와 예비비를 포함해 재선충병 방제에만 무려 447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지난해 150헥타이었던 항공방제 면적을 올 상반기에만 10배 이상인 2천헥타아르로 늘렸습니다. 또 지난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을 부추겼다면 올해는 반대로 강수량이 많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창조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정책과 9월까지 인력, 정밀장비를 동원해 정확한 (감염)본수를 파악한 후에 그에 걸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10월 초부터 방제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해 너나없이 대대적인 소나무 제거작업에 나서며 방제작업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꼈음에도 제주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재선충방제팀을 해체했습니다. 재선충병 방제 역시 올해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실수를 다시 반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4.08.26(화)  |  양상현
  • 입학 정원보다 더 뽑아 '논란'
  • 제주한라대학교가 신입생을 규정보다 많이 모집해 시정 조치를 받았습니다. 다문화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자녀는 정원 외로 추가 선발할 수 있다는 특례를 간호학과처럼 인기학과 신입생 모집에 이용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한라대학교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특별전형을 통해 정원 외로 뽑은 신입생은 모두 476명, 이 중 30%인 155명이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 학생들입니다. 다른 학과보다 취업률이 높다보니 지원자가 몰린 겁니다. 그런데 이같은 모집은 관련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립대학 정원에 관한 제주특별법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지만 보건의료와 사범계열 학과는 제외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주도 관계자 > "제주특별법 184조 2항에 보면 사범계열과 보건의료계열은 제외하고 있다." 결국 소외 계층을 정원 외로 뽑을 수 있도록 한 특례를 일부 인기학과 신입생 모집 정원을 늘리는 데 이용한 겁니다. 불법 신입생 모집을 당장 입학생에겐 영향이 없지만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을 치루는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는 모집 정원 축소 등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라대측은 제주도가 정원에 관한 적용 법령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며 시정 조치에 대해 행정소송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한라대노조 등은 이와 관련해 추가 학내 비리와 관련해서도 제주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구하고 있어 학내갈등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8.26(화)  |  이정훈
  • 11억 원 사기도박…카지노의 '거짓말'
  • KCTV뉴스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한 호텔 카지노에서 벌어진 사기도박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관광객의 사기인지, 카지노 측의 거짓말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의 수사결과 11억 원을 놓고 벌어진 이 사기도박사건은 결국 카지노 측의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모 호텔 카지노에서 발생한 11억 원의 사기 도박사건. 지난 5월 11일 중국인 관광객 려 모씨 등 4명이 카지노에서 1시간여 만에 무려 11억 원을 따내면서 비롯됐습니다. 그동안 카지노 측이 자신들을 협박해 게임에서 딴 돈을 주지 않는다는 려 씨 일행과 중국인 관광객이 직원과 공모해 사기도박을 했다는 카지노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왔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중국인 관광객의 사기도박이 아닌 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카지노측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지노측이 허위 진술서를 작성한 후 려 씨 일행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려 씨 일행은 물론 카지노 직원 한 모씨까지 협박해 허위진술을 하게 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호텔 카지노 대표이사 63살 여 모씨와 직원 등 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씽크 : 경찰관계자> "거짓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허위내용으로 했다고 인정했다." 카지노 측의 거짓말로 드러난 11억 원의 진실공방. 졸지에 관광객을 사기범으로 몰아넣은 꼴이 되면서 제주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8.26(화)  |  이경주
  • 한국노총, 무료 법률 상담 실시
  • 도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이 운영됐습니다.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한국노총중앙법률원은 오늘(26일) 하루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도민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중앙법률원 소속 변호사와 노무사가 참여한 오늘 상담은 법적 문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법률 상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 2014.08.26(화)  |  이경주
  • 평소 알고지내던 중국인 폭행한 해경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제주시 일도2동 모 식당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35살 최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최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35살 조 모 순경을 입건했습니다.
  • 2014.08.26(화)  |  이경주
  • 렛츠런파크 제주, 도내 고교생에 장학금 지원
  • 렛츠런파크 제주가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4천여 만원을 지원합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에 각 1명씩 모두 30명에게 4천2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장 추천과 교육청의 재추천을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 실제 납부금액으로 산정됩니다.
  • 2014.08.26(화)  |  최형석
  • 날씨/남부·동부 무더위…내일부터 '빗방울'
  • 오늘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내일은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모레부터는 다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오후가 되면서 구름사이로 볕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요.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31도까지 오르고 있고요. 성산포 30도 등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더위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구름이 몰려오면서 다시 선선해지겠는데요. 내일 낮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온은 27도 안팎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금요일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제주지방은 동해 북부새항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지방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도 서귀포 31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2미터의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두터운 구름이 끼겠고 낮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26도까지 내려가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낮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도 해상의 물결이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8.26(화)  |  김민정
  • 가축재해보험 사기 검찰 수사 속도
  • 경마업계의 가축재해보험 사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허위서류를 꾸며 가축재해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마주인 40살 이 모씨와 47살 임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경마업계 관계자들과 짜고 일부러 말을 다치게 하거나 죽여 가축재해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사람만 현재 20여 명이며 앞으로 수사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 2014.08.26(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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