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김경임
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추경예산, 교육감 공약 집중 편성 '논란'
  • 제주도교육청이 추경예산안 편성과정에 교육감 공약 관련 사업 예산을 집중 편성한데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29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이석문 교육감 공약 관련 예산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육 의원들은 지난해 받은 평가보상금 107억원 가량이 관련 사업 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교육감 공약 사업 예산으로 편성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교육감의 핵심 공약 사업중 하나인 제주형 혁신학교의 경우 모델이 구체적으로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교원 연수 예산부터 편성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4.07.29(화)  |  이정훈
  • 구름 많고 더워…산간 소나기(9시)
  • 오늘 제주지방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30도, 서귀포 29도로 어제보다 높아 덥겠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5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4.07.29(화)  |  이경주
  • 구제역 확산 조짐…제주 차단 방역 강화
  •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제주지역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 이후 나흘 만에 고령 지역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공항만을 중심으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2만 마리 분량의 구제역 백신을 확보해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 방문시 농가 방문은 자제하고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을때에는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4.07.28(월)  |  김용원
  • 밤사이 산간 5mm '비'…내일부터 다시 '무더위'
  • 내일부터 다시 제주지방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1도를 비롯해 서귀포와 성산포 26.9도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며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이상지역에는 밤사이 5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 안개 끼는 곳도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밤에는 열대야도 다시 나타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4.07.28(월)  |  김민정
  • 펜션 영업 위해 파헤치고 훼손하고...
  • 산방산, 용머리 해안과 함께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안덕면 사계리의 단산, 바굼지 오름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연수원을 사들인 중국인 사업자가 펜션으로 개조하면서 오름 일대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단산입니다. 박쥐 형상을 닮아 바굼지 오름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용머리해안 산방산과 더불어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오름입니다. 그런데 이 오름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름 남쪽 산기슭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생겨났습니다. 커다란 바위에는 산책로를 고정하기 위한 볼트들이 단단히 박혀있습니다. 주변에는 잘려나간 나뭇가지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산책로는 어림잡아 수백미터. 전망대까지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바로옆 연수원을 사들인 한 중국사업가가 펜션 영업을 위해 주변을 훼손한 것 입니다. <싱크 : 관리자> "(펜션 주변) 예쁘게 하느라고 한 것이다. 산 아래여서 경치가 좋으니까" 서귀포시는 경계측량을 실시해 위법정도를 파악하고 바로 옆 대정향교 보전구역을 훼손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산이 사업자의 몰지각한 개발행위에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 2014.07.28(월)  |  김형준
  • 이석문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구성
  •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추진 상황을 평가 역할을 맡게 될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도 구성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5개 핵심 정책을 포함해 추진 과제 등을 평가하고 심의하게 됩니다.
  • 2014.07.28(월)  |  이정훈
  • '패이고 울퉁불퉁' 누더기 도로
  • 요즘 도로마다 하수관이나 우수관을 매설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공사가 끝난 뒤 도로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누더기 상태나 다름 없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대형마트와 음식점이 밀집된 제주시 삼도동의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도로를 따라 노면에 금이 가고 군데 군데 균열이 생겼습니다. 도로를 파고 메우는 공사 과정에서 수년째 반복된 패임 현상입니다. 현재도 우오수관 매설 공사가 한창인데 운전자들의 불편은 여전합니다. 특히 일부 구간은 별다른 안전시설 없이 포장이 안된 상태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상옥/택시기사> "굉장히 불편하기 짝이 없다. 휴가철인데 렌터카들도 상황을 모르고 운행하다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올 초 하수관 매설 공사를 마친 이 도로도 최근 보수 공사를 다시 했습니다. 20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했지만, 몇 달 만에 도로 구간이 내려앉았기 때문입니다. <씽크:수자원본부 관계자> "도로 침하 현상이다. 포장이 완벽히 안되고 자연 침하가 된 것이다. 며칠 전에 포장을 다 끝낸 것으로 알고있다." 용담동의 한 교차로도 도로가 울퉁불퉁 심하게 패였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데 노면은 누더기 상태나 다름 없습니다. 보수가 시급한데도 하수관을 매설한 구간에는 임시로 천을 덮어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하수관이나 우수관을 매설한 뒤에는 제대로 보수공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처럼 땜질식 공사로 방치되면서 도로로써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년 도로를 파고 메우는 요란한 공사가 반복되고 있지만, 공사 뒤 마무리는 땜질 식에 그치면서 고스란히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7.28(월)  |  김용원
  • 날씨/내일 다시 무더위·열대야
  • <오프닝> 오늘 삼복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무더위가 주춤했습니다. 낮 최고기온 모두 평년수준인 30.1도를 밑돌았는데요. 제주시가 28.1도로 가장 높았던 반면에 조천읍 선흘리에서는 23.6도에 머물며 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더위가 주춤한 것도 잠시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무더워지겠고요. 특히 내일 밤부터는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이번주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모습> 비구름은 점차 우리나라 중부지방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은 구름만 끼면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0도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역시 다시 더워지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에 29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모처럼 비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내일아침 성산포 23도, 낮기온 29도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의 하늘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오늘보다 높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밤사이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안개낀 곳도 많아 중산간 도로를 지날 때는 이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내일부터는 30도까지 오르며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에서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 내일 구름만 끼는 가운데 30도 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부터 당분간은 비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8월 초까지 밤낮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도외나 해외로 여행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환경이 바뀌면 물과 음식재료도 달라지기 마련이죠.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과식이나 배탈이 날 가능성이 커 소화제 같은 상비약을 준비하고 가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44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37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7.28(월)  |  김민정
  • 평생 모은 유물 모교에 '기증'
  •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이 자신이 평생동안 모은 유물과 서적을 모교인 제주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립박물관을 지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제주 민속 문화 보전에 앞장서 온 진 관장의 뜻을 기려 내년부터 특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 명당을 소개한 책 '영주영도초'입니다. 제작 년도는 고려말로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이 가장 아끼는 소장품 가운데 하납니다. 박물관 곳곳에는 이처럼 독특하고 희귀한 제주 관련 민속 유물 3만여 점이 전시 보관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박물관 설립자인 진성기 관장이 평생을 바쳐 수집한 제주 민속 유물을 모교인 제주대학교에 무상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유물 관리에 따른 재정적 부담도 한 요인이지만 후배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민속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에섭니다. <인터뷰 진성기 / 제주민속박물관장> "모교이고 키워준 대학이기 때문에 앞으로 후배들도 저를 이어받아 향토 문화를 사랑하는 분위기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뜻에서 기증하게 됐다. " 진 관장은 민속유물 수집 뿐만 아니라 평생을 거쳐 제주 신화와 전설,민요전집 등 3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국내대표 민속학잡니다 특히 지난 1970년 전국적으로 새마을 운동과 함께 미신 타파 운동이 거세게 밀어닥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제주 무속 문화의 가치를 먼저 알아보고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인터뷰 허남춘 / 제주대학교 박물관장 > "무속이라거나 전통 신앙과 관련한 유물들이 대거 폐기 처분됐는데 진성기 선생이 그것을 수습해 보관하고 가치를 연구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평생을 바쳐 수집한 유물을 모두 기증한 진 관장은 그동안 자신에게 주어졌던 짐을 내려놓게돼 홀가분 하다면서 기증 유물이 제주의 민속 연구와 지역 문화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진성기 / 제주민속박물관장 > "후배들이 어려웠던 저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 위해서 책을 냈는데 뜻이 있는 분들은 한번 봐줬으면 좋겠다." 이번 기증 협약으로 제주민속박물관은 다음달로 문을 닫고 소장 유물들은 올 연말까지 제주대 박물관으로 옮겨져 내년부터 특별 전시될 예정입니다. 반백년 넘게 제주인들의 정체성과 민속 문화를 집대성하고 알리는데 앞장서 온 진성기 관장. 끝을 모르는 그의 고향 사랑은 제주 민속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7.28(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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