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일)  |  최형석
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6.8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6만6천여 명은 해수욕장 등을 찾아 피서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리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0
  • 희생자 집단 화장 반대…"4·3 신원 확인 불가"
  • 정부가 한국전쟁 전후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유해를 추모하는 전국단위의 위령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해를 모두 화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4.3 유족들은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 확인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대전 골령골 4.3 희생자 유해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주 형무소 희생자 유해가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 억울하게 희생됐지만, 유해 DNA와 유족 채혈 정보가 일치하면서 70여 년 만에 고향 제주로 오게 된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유해 송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숨진 민간인 희생자 유해 약 4천 구를 합동으로 모시기 위한 전국 단위 위령시설 건립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해를 안치 형태가 아닌 집단 화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4.3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씽크:양성주 / 4·3 희생자유족회 부회장> "이제 유족 채혈이 진행되고 조사도 이뤄지는 판에 화장해서 한꺼번에 합쳐버리면 신원 확인이 되더라도 유해 한 줌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 되잖아요. 너무 서글프지 않습니까." 발굴 유해 4천구 가운데 절반은 아직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지 못했습니다. 갈수록 DNA 분석 기법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해를 화장하면 아예 희생자 DNA를 확보할 수 없어 신원 확인은 불가능해 집니다. 유족들은 이를 우려하면서 정부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 <싱크:안기택/4·3 행방불명희생자유족회 대전지회장> "정부에서 자기 부모 형제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아닐 겁니다. 기가 막힙니다." <양성홍/4·3 행방불명희생자유족회장> "우리 유족들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우리가 힘을 모아서 절대적으로 화장해서 합사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족회는 집단 화장, 합사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4.3 희생자 유해 발굴과 수습은 4.3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법적 절차를 준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씽크:김창범/4·3 희생자유족회장> "위령시설에 모셔질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모든 유해에 대한 집단 화장 및 합사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개별 화장과 봉안을 통해 4·3 희생자의 신원 확인과 봉환을 책임지고 보장하라." 한편 제주도는 행안부에 유족회 의견을 전달하는 등 후속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4.3 당시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 희생된 행방불명 희생자는 1천 8백 명을 넘고 있습니다. 뒤늦게 유해 신원이 잇따라 확인되고 발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집단 화장을 강행할 경우 지역 사회 우려와 반발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01.21(화)  |  김용원
KCTV News7
02:22
  • "제2의 봉준호 꿈꿔요"...꿈을 찾는 겨울 방학
  • 겨울 방학기간 청소년들은 새 학년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요즘 현실인데요. 하지만 자신만의 꿈을 �i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쫓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제2의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귀일중학교의 영화동아리 학생들을 이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빈 교실에 학생들이 둘러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새학기 입학식을 앞두고 신입생들에게 보여줄 학교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막바지 시나리오 점검이 한창입니다. 밀린 공부를 하기에도 부족한 방학이지만 감독과 배우, 스태프의 역할을 배우고 영상을 제작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이준서 / 귀일중 3학년 ] "아무래도 평소에 학교에서 많이 해보지 못하고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으니까 신기한 경험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 회의가 끝나고 대본에 맞춰 곧바로 학교를 배경으로 홍보영상 촬영에 들어갑니다. 장비라고는 손에 든 핸드폰이 전부지만 원하는 최고의 장면이 나올 때까지 동선 확인과 모니터링, 그리고 촬영을 반복합니다. 학생 신분이지만 이들의 고민도 다른 영화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연욱 / 귀일중 3학년 ] "여러 장르 다 좋아하는데 스포츠도 좋아하고 로맨스도 좋아하고 그런데 솔직히 공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꿈은) 진짜 딱 영화 감독입니다. 또 열심히 영상 찍어서.. 혹시 몰라요 봉준호같은 영화 감독이 될지. " 실제 이들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을 맡아 제작한 단편영상은 지난해 전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까지 차지하면서 학교의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동석 / 귀일중 교사 ] "학생들이 기획과 대본과 촬영과 편집 그런 것을 자기들 스스로 나서서 다 하고 있거든요. 그 작품의 완성도에 되게 신경을 많이 쓸 정도로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 방학기간 자신들의 꿈을 �i아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은 다른 길을 선택한 귀일중 영화제작 동아리 부원들, 저마다 제2의 봉준호와 박찬욱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1.21(화)  |  이정훈
KCTV News7
00:19
  • 중문동 교차로 3중 추돌 사고, 4명 다쳐
  • 오늘(21)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 우도면 하수고동 포구서 차량 추락, 다친 사람 없어
  • 오늘(21) 오후 3시 30분쯤 우도면 하수고동 포구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추락한 차량은 굴삭기를 이용해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4
  • 농지법 위반 혐의 강병삼 전 제주시장 1심 '무죄'
  •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병삼 전 제주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오늘(21), 지난 2019년 제주시 아라동 농지 6천여 제곱미터를 취득하면서 농사를 짓지 않는데도 허위로 농지 취득 자격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 등 4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농업인은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피고인들이 실제 일부 경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 선고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음주단속 방해 '술타기' 오는 6월부터 처벌
  • 올해부터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행위에 대한 처벌이 이뤄집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6월 4일부터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을 한 경우 경찰의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면 처벌받습니다. 음주 측정을 방해하면 운전 면허가 취소되고,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2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1:49
  • 오늘의 날씨(1월 21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4.4도, 제주시 11.4도로 평년기온을 2에서 4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6도, 낮기온은 13에서 15도로 낮과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1(화)  |  김수연
KCTV News7
00:45
  • 대체로 맑고 온화…초미세먼지 기승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가운데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4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서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도교육청-교육노조, 6년 만 단체교섭 시작
  •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6년 만에 단체교섭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오늘(21일)부터 격주로 의제와 실무교섭, 단체협약 체결식 순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제주교육노조는 조합활동과 지방공무원 처우, 근로조건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담은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주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 2025.01.21(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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