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일)  |  최형석
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6.8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산간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6만6천여 명은 해수욕장 등을 찾아 피서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리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0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집단 화장·합사 철회"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를 화장해 대전에 조성될 위령시설 한 곳에 모아놓겠다는 정부의 합사 계획에 대해 4.3 희생자 유족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4.3 희생자 유족회와 행방불명희생자 유족회원들은 오늘(21)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 유해 봉환을 가로막을 집단 화장과 합사 시도를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집단화장할 경우 유해 신원이 확인돼도 고향 제주로의 봉환이 불가능하다며 행정안전부와 대전 동구청이 추진하는 합사계획은 유족을 무시한 행정 편의주의 산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4.3 당시 전국 형무소로 끌려가 총살당한 희생자 가운데 1천 8백여 명은 아직도 신원 확인이 안돼 제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  김용원
KCTV News7
00:34
  • 건물 계단 화환에 불 지르고 도주한 30대 검거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건물 지하1층 계단에 있는 화환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이 직접 112로 신고해 현장에서 2km 가량 떨어진 길거리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과 시비가 붙자 화를 참지 못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소방안전본부, 신구간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
  • 이사가 잦은 신구간을 맞아 제주소방이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가스 화재는 모두 25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건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고는 주로 가스 배관을 제대로 막지 않거나 밸브 잠금 상태를 착각하는 등 안전조치 소홀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은 내일(22)부터 가스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불량 판정' 필로티 건축물 화재안전 집중 점검
  • 제주도와 소방안전본부가 다음달 3일부터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부설주차장 점검에서 불량 판정을 받은 읍면지역 필로티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불법 용도 변경과 물건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됩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특히 2019년 건축법 개정 이전에 지어진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준불연 외부 마감재 사용 의무가 없어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  양상현
  • 제주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식품제조업체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노로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식중독 병원체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 2025.01.21(화)  |  양상현
KCTV News7
00:20
  • '방화 추정' 이도동 건물 계단서 불…인명피해 없어
  • 오늘(21)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건물 지하 1층 계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계단 일부와 화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1(화)  |  김경임
KCTV News7
02:48
  • '흑룡띠' 여파에 중학생 수 10년 만 '최대'
  • 인구 감소세에도 올해 제주지역 중학생 수가 최근 10년 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2년 좋은 운을 갖고 태어난다는 '흑룡띠'해 출산붐의 영향으로 올해 중학교 입학생 수가 정점을 찍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입학생이 없어 휴교하거나 휴원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제주 중학생 수는 2만 798명으로 지난해보다 3.3%인 659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g-in 올해 중학교 신입생은 2012년생으로 이른바 좋은 기운을 타고 난다는 흑룡띠의 출산 붐 영향이 큽니다. 실제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7천176명으로 비슷한 의미에서 3년 전 황금돼지띠인 고 3 학생 수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과 비슷합니다. cg-out [녹취 오순영 /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 ] "흑룡띠가 12년생인데 지금 중학교 1학년으로 들어오고 있어서 학교 편성 10년 (동안) 해본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있어서. " 하지만 황금돼지띠와 흑룡띠였던 2007년과 2012년 반짝 증가한 뒤 신생아 수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수의 경우 전년대비 2천 668명 감소했고 유치원 원아 수도 1년 전과 비교해 378명이 줄었습니다. 신입생이 없어 문을 닫거나 휴원하는 유치원들도 늘고 있습니다. 도내 120개 초등학교 가운데 올해 신입생을 한명도 받지 못하는 학교는 추자초 신양분교장과 한림초 비양분교장, 가파초 마라분교장 3군데입니다. 특히 마라분교장의 경우 2016년 이후 9년 동안 신입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이 10명이 안되는 곳도 초등학교 28군데, 중학교 4개소로 전체 초,중학교의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귀덕초 병설유치원이 올해 신입 원아를 받지 못하는 등 휴원에 들어가거나 검토하는 병설유치원도 3곳으로 늘었습니다. 좋은 운을 타고난다는 속설로 일부 학년에서 학생 수가 늘었지만 여전히 저출산 추세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문을 닫거나 휴원을 검토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1.20(월)  |  이정훈
KCTV News7
03:08
  • "환전할게요" 가상화폐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들 구속
  •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꾸겠다고 접근해 수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로채고 달아난 중국인 일당 6명이 구속됐습니다. 현금 10억 원을 가상화폐로 바꾸겠다며 환전상을 소개받은 뒤 거래 과정에서 이체받은 가상화폐는 물론 지급했던 현금까지 다시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라진 가상화폐 경로와 확인되지 않은 현금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호텔에 보관된 짐가방을 열자 5만원 권 돈다발이 발견됩니다. 현금이 가득한 짐가방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금액만 1억 6천여만 원이 넘습니다. <싱크: 경찰> "선생님, 확인 좀…. 한 묶음, 두 묶음, 세 묶음." 현금을 환전하겠다고 속여 이체받은 가상화폐를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6일. 중국인 일당 6명은 제주 시내 한 호텔에서 현금 10억 원을 가상화폐로 바꾸고 싶다며 30대 여성 환전상 A씨를 소개받았습니다. 이후 A씨와 호텔 객실에서 만나 현금을 보여주고 가상화폐를 이체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7차례에 걸쳐 8억 4천여만 원 상당을 이체받던 도중 피의자 B씨는 자신의 지갑으로 이체받은 가상화폐가 모두 사라졌다며 또다른 피의자 2명과 함께 A씨를 폭행하고 환전하겠다던 현금을 다시 빼앗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호텔 객실과 제주공항, 환전소 등에서 중국으로 빠져나가거나 돈을 보내려던 피의자 6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가지고 있거나 숨겨둔 현금 3억 6천여만 원 상당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은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계정 비밀번호만 알면 다른 휴대전화나 PC 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피의자들이 다른 기기로 계정에 접속해 가상화폐를 다른 지갑으로 빼돌렸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화폐가 빠져나간 또다른 지갑을 특정하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거래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만진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서 전자지갑에서 전송된 가상화폐의 거래 내역들 추적할 예정이고요. 각 피의자들에 대한 대질 조사를 통해서 사건의 실체를 밝힐 예정입니다." 경찰은 중국인 피의자 6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라진 가상화폐와 나머지 현금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CG : 소기훈, 화면제공 :제주서부경찰서)
  • 2025.01.20(월)  |  김경임
KCTV News7
01:45
  • 폐그물 발견 첫 '항행 경보'…"금성호 그물 제거"
  • 제주 해역에 폐그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어선 사고가 우려되면서 정부가 올해 첫 항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금성호 사고 해역 수색 과정에서 장애물이었던 대형 그물도 제거된 가운데 해수부는 해상 표류 가능성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플라스틱 부표가 달린 그물이 바다에 떠 있습니다. 길이만 80m 정도로 어선이 버린 폐그물로 추정됩니다. 우도 해상에서도 수십 미터 길이의 폐그물이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폐그물로 인한 어선 사고를 우려해 주변 해역에 올해 첫 '항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씽크:해양수산부 관계자> "선박에서 떨어진 목재나 폐그물 등은 항행 장애물로 들어가기 때문에 경보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선박 사고가 많다 보니 더 자주 경보를 내고 있는 편입니다." 이 같은 항행 경보는 지난해 금성호 침몰 사고 해역에도 발효됐습니다. 당시 그물은 수면에서 침몰 선체까지 수직으로 연결됐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0일 발령된 이후 지금까지도 유지 중입니다. 선사측은 지난 달 27일 그물을 제거했지만, 표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금성호에서 제거된 그물은 해저에 가라 앉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우도나 차귀도 해역에서 발견된 폐그물과의 연관성 그리고 표류 가능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에서 폐그물 등으로 인한 어선 사고는 매해 5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폐그물 모니터링과 더불어 중국어선이 설치한 불법 어구인 범장망 수거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01.20(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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