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해상의 궂은 날씨로 중국어선 수백척이 제주지역 항만으로 피항했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정읍 화순항에는 어제(16일)부터 오늘 사이 우리나라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5백여 척이 피항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한파로 1천 2백여 척이 피항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제주 해경은 긴급 피난을 빙자한 불법 조업이나 밀입국 등을 막기 위해 해상 감시를 강화하고 해경 특공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대학병원에서 진통제 등을
몰래 빼돌려 투약한 혐의 등으로
간호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의사 아이디를 도용해
처방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주사제 앰플 100여개를 빼돌려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달 24일 경찰에 고발했고
자체 감사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경찰은
허위처방전 발급 등
의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9월,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거실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파트 특성상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고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불을 끄려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피고인은 당시 술을 마시던 중 가족 간 불화로 화가 나 방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5도, 서귀포 22.7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9도, 낮 기온은 11에서 15도로 분포해 쌀쌀하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와 체온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고
당분간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6도 , 서귀포 23.8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해 제주의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초속 18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 서부해상을 시작으로 최고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4m 높이까지 일면서 해안가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오는 18일까지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선박 계류 상태를 점검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이 좋지 않은만큼 테트라포드나 갯바위 접근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9일째 진행되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함정 28척과 항공기 6대, 해경과 해군 30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상 기상이 점차 나빠지며 수중 수색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금성호 침몰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생존 선원들을 대상으로 무리한 조업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성산 온평포구 부근에서 발생한 제2대현호 전복사고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12시 10분 쯤 서귀포시 표선항 인근 해안에서 실종된 제2대현호 선장 65살 A씨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2대현호는 서귀포시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실종됐던 A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 3명은 구조됐습니다.
제주도가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을 함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송악산, 알뜨르 사람들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가 평화대공원에 난데없이 체육 시설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육시설이 들어서도 기대만큼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지 의문이라며 평화대공원은 명실공히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