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내년 유치원과 초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마련됩니다.
모레(3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 선정과 배치 절차, 해당 학교나 학급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설명회 첫날인 오늘(1일)은 유치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내일과 모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예정 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어제 하루
우도의 한 오토바이 대여업체에서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 등이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오늘 오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CCTV를 확인하고
오토바이 전선류와 배터리 등을 수거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변 CCTV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통해
방화와 같은
외부적 요인 없이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는 충전 중인 상태는 아니였으며
배터리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우도의 한 오토바이 대여업체에서
오전과 오후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오토바이 18대와 창고 건물 일부 등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덥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까지 50에서 100mm, 남부 등 많은 곳에선 150mm,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200mm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제(30일) 오후 1시 1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한 공구 보관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40 제곱미터와 보관중이던 공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천장에 물이 샜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0년만에 바뀐 제주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기 게양식이 오늘(1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본관 국기게양대에서 거행됐습니다.
교육청 상징 깃발인 교육기는 제주와 교육을 뜻하는 영어의 이니셜인 'j'와 '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로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교육청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규칙 개정작업을 거쳐 오늘(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7월의 첫 날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4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어제 하루 우도에서는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3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 전기오토바이에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오토바이 17대와 정비센터 건물 외부처마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30일) 아침 9시 5분쯤에는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삼륜 전기오토바이 1대와 에어컨이 불 타고 창고 일부가 그을려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전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었는데요.
이로 인해 곳곳에서는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빗줄기가 쏟아져 내립니다.
주말 사이 이어진 장맛비로 이 일대 밭은 호수로 변해버렸습니다.
[김경임 기자]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인근에 있는 밭들은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에 있는 맨홀은 순식간에 내린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쉴새없이 물을 뿜어냅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360mm가 넘는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폭우가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었습니다.
한라산 삼각봉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6m, 제주시에는 초속 23.8m가 넘는 강풍이 불었고, 이로 인해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는 밤 사이 강한 바람이 불면서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졌습니다.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주차장은 사용이 통제됐고, 곳곳에는 외벽 잔해들이 나뒹굽니다.
[김종열 / 제주시 노형동]
"여기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외벽이 쫙쫙 갈라지면서 따닥 따닥 하고 외벽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보니까 날리고 바람에 (주차장) 안에서 날리고. 태풍이 세게 온 적도 많았는데 저렇게 외벽 떨어지는 건 처음 봤어요."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강풍에 흔들리던 나무가 전선에 엉키면서 인근 주택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이 긴급 출동해 일부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민]
"비바람이 치면서 나무 때문인지 갑자기 정전이 됐어요 9시부터 정전이 돼서. 이제 전기가 안 되니까 음식 녹을 거 걱정해야 되고 정수기 사용하니까 물도 못 마시는 상황이고."
이 외에도 나무가 쓰러지거나 공사장 펜스가 날려 안전조치가 이뤄지는 등 어제부터 소방으로 40건이 넘는 비와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일부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오늘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삼각봉에는 132.5mm, 진달래밭 122mm, 서귀포시 46.2mm 등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동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해제됐지만 내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