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제주창조신화…설문대할망 페스티벌
김기영   |  
|  2017.04.29 15:20
제11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이
5월 한달 동안 제주돌문화 공원에서 열립니다.

양광자 화가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주요행사기간인 오는 12일부터 돌문화공원을 무료 개방합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마치 장난감처럼 남성이 들고 있는 여성.

역설적으로 작가는 무표정한 얼굴을 통해
여성의 주체성을 강조합니다.

노동복을 입고 앞장 서 있는 여성.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강조한 그림에는
응축된 작가의 에너지가 담겨있습니다.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양광자 화가의 특별전, 뿌리 깊은 여신입니다.

양 화가는
구상회화와 신표현주의회화, 추상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서양의 정신과 예술 양식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사람들을 품고 이끄는
그림 속 모성성과 공감성, 따뜻함은
제주의 설문대할망 신화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인터뷰: 양광자/ 화가>
"자기자신을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자세를 모두 배워야하지 않을까. 자꾸 숨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래야지 내가

*수퍼체인지*
당당하거든요.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를 창조한 신화 속 여신이자
제주인의 모성성을 상징하는 설문대 할망.

설문대할망을 주제로한 문화 페스티벌이
5월 한달 동안 돌문화 공원에서 열립니다.

양광자 화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설문대할망 제의식과 신화지 답사,
제주 전통음식 체험 행사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동시에 마련됩니다.

또 베트남 굿 시연과
프랑스 출신 명상 음악가의 공연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제주도는 주요 행사가 시작되는
12일부터 31일까지
돌문화공원을 무료 개방합니다.

<클로징>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이곳 돌문화공원에 마련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계절의 여왕 5월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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