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뚫린 제주…관련 업계 '비상'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7.06.05 18:50
이번에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식당마다 닭고기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비도 줄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토종닭 전문점입니다.

AI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손님으로 가득 차 있지만
빈자리만 보입니다.

예약도 뚝 끊겼습니다.

그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제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다른 때보다 타격이 더 큽니다.

<인터뷰 : 식당 운영>
"오늘부터 타격이죠. 주말에는 예약 없이는 자리가 없죠.
이달 중순 되면 미리 예약해서 자리 배정받는데
예약이 안 들어와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대목을 앞둔 음식업체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닭고기와 오리 등은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숙/제주시 연동>
"발생한 후 가공한 닭은 생각해봐야죠.
닭 요리도 안 하게 되죠."

닭고기 수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AI 소식에 닭고기 반출도 금지되면서
당장 판매할 물량이 없습니다.

<인터뷰 : 식당운영>
"농장에서 갖고 오면 그날그날 여기서 잡아서 하는 거죠.
그런데 못 갖고 오잖아요. 지금 있는 닭 다 팔면
장사 못 하는 거죠. "

소비 부진에 앞으로 2주가 고비인 제주.

<클로징 : 이경주>
"청정지역 제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농가는 물론 관련 업체의 타격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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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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