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제주 일주
고민우   |  
|  2017.11.02 16:25
그리스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늘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내일까지 제주를 일주하며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돋우게 됩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작 소리와 함께
약 30명의 제주도민이
무대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패드 위에서 뜁니다.

아이 아빠도 젊은 학생도 힘들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첫 번째 봉송 주자인 가수 김소혜 씨가
전기차 충전기를 뽑고

이윽고 성화봉에 그리스에서 채화한 불꽃이 옮겨집니다.

성화봉송 첫 주자가 탄 전기 자동차가 움직이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씽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에서 출발한 이 성화가 전국에 전달되고 우리 북한까지 통일의 기운으로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봉송 두 번째 주자인
도민 임재현 씨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다는 생각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한 발짝씩 옮깁니다.

<인터뷰: 임재현 / 성화봉송 주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성화봉송 주자들은 이틀간 제주시와 서귀포를 돌며
제주도민들을 만납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167명의 성화봉송 주자가 제주 곳곳을 누비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C.G IN###
1일 차에는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시내 서쪽과 동쪽을 차례로 돌고
이색 성화봉송으로 제주은행사거리에서 인제사거리까지
기마 봉송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탑동광장에서 1일 차 성화봉송이 종료됐습니다.
###C.G OUT###

###C.G IN###
2일 차에는 중문신라호텔를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에서 제주 해녀와 해상로봇이 만나
수중에서 성화를 밝히는 봉송이 이뤄집니다.

그리고 성산여객터미널 도착으로 제주에서의 성화봉송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C.G OUT###
또한,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구간은 차량이 통제됩니다.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진행되면서
제주에도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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