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감귤나무 전정 이렇게 하세요.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8.02.23 18:00
영상닫기
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전문가가 감귤주산지를 돌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정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감귤원.

감귤 전문가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귤나무에서 필요없는 가지를 잘라내는
전정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정은 고품질 감귤을 생산을 위한 기본적인 농법입니다.

<인터뷰 최승국/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지도담당>
"어떤 가지에 열매가 달리게끔 결정하는 것이 전정입니다. 안쪽으로 겹치는 가지라든지 햇빛을 방해하는 가지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정을 하면 고품질 감귤 생산비율이 늘어나고
감귤 생산량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열매가 달릴 가지를 제외하고 잘라내
영양분이 집중되도록 하고 나무 아랫부분까지
햇빛이 잘 들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터뷰 오광호/서귀포시 하원동>
"햇빛을 많이 받기위해 강하게 전정을 한것 같은데
그 나무 상태나 특성을 보면서 세밀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감귤 생산량이 많지 않아
올해는 감귤 풍작이 예상됩니다.

풍작이 예상되는 과원은 3월 상순까지 전정시기를 앞당기고
나무를 많이 잘라내 다음해에도 열매가 잘 달리도록 해야
해거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제주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에서는 오는 3월까지 노지감귤 전지전정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기자사진
현광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