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뱃길 침체 언제까지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09.18 16:27
영상닫기
제주 뱃길이 세월호 이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로가 끊기면서 접근성이 악화돼
여객 수가 반 토막 났지만,
마땅한 활성화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제주와 완도를 잇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한일레드펄호가 제주항에 들어옵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3척이 오가던 완도 항로는
노후 선박 2척이 운항을 멈추며 지금은 1척만 남았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세월호 이후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제주 뱃길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항을 오가는 여객선은 5개 항로에 7척.
세월호 이전 8개 항로 14척보다 크게 위축됐습니다.


연간 10만명이 찾던 인천 항로는
세월호 이후 4년 넘도록 끊겼습니다.

부산은 선령 만료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재취항이 늦어지고 있고,
장흥과 삼천포 항로도 경영난 등의 이유로
수년째 멈춰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순자 / 인천광역시 주안동>
"인천에서 차를 가지고 완도까지 왔어요. 밤새도록. (예전에는) 인천에서 제주도 오는 배가 있었는데 세월호 이후에 없어져서…."

여객 수도 반토막났습니다.


올해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 수는 35만여 명으로
지난해 46만 여명보다 24.3% 감소했습니다.

세월호 전과 비교했을 때는 절반 이상 급감한 겁니다.



<싱크 :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
"(여객 수요는) 경기를 많이 타는 부분이 있고 항공기 등 복합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세월호 사고 이후 아무래도 국민적 여론이

///////수퍼체인지

선박이 위험할 수 있다는 문화가 있잖아요. 인식 자체가."


세월호 이후 4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활성화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뱃길 침체의 그늘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