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수두룩’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10.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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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를 버려야 할 종량제봉투에
플라스틱 같은 재활용품을 담아 버리는
혼합 배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합니다.

가뜩이나 심각한 쓰레기 처리난을 가중시키고
환경에도 나쁜 영향이 우려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각장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대부분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입니다.

그런데 종량제봉투에 세제 용기와
플라스틱 상자 같은 재활용품이 가득합니다.

<싱크 : 정희철 / 제주도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기술팀장>
"생활 습관이 많이 바뀌면서 플라스틱이나 비닐류가 많이 늘어나면서 소각하는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거죠."

<스탠딩 : 변미루>
"일반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를 열어서 확인해봤는데요, 이렇게 페트병과 비닐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쉽게 눈에 띕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혼합 배출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하루에 제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70여 톤.

이 가운데 33.3톤은 분리 배출되지만,
이보다 많은 37.6톤이 종량제 방식으로
혼합 배출된다는 환경부의 통계도 있습니다.


이같은 혼합 배출은 쓰레기 증가 추세와 맞물리면서
소각장에는 미처 처리하지 못한 수만 톤이 쌓이는 등
처리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 재활용되지 못한 플라스틱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유해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 정희철 / 제주도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기술팀장>
"상습적으로 혼합 배출하는 곳은 경고장을 발부하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곳은 회차를 시킬 생각으로. 좀 더 자발적으로 배출하실 때

///////수퍼체인지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캔은 캔대로 (분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인당 쓰레기 발생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제주도.

그 오명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사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원칙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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