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오늘 밤~내일 오전 고비…강한 바람과 많은 비}
이다은 기상캐스터 | daeun3352@kctvjeju.com
| 2018.10.05 09:53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태풍이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네,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형 크기의 이 태풍은 북상하면서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고는 있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태풍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제주를 관통한 후,
내일 오후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제주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고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 시간당 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최대 300mm,
산간지역은 5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육상>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고요.
낮에는 성판악 20도, 그 밖의 지역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해상>
남쪽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파도는 어제보다 더 높아져 6~7m까지 거세겠습니다.
<내일육상>
태풍이 지난 후, 오후 들어서는 비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바닷바람이 종일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매우 높은 물결로 여객선 운항에도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운항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자도는 22도로 시작해, 낮에는 24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은 파도가 전 해상에서 8~10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피해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태풍이 지난 후, 일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기온도 높지 않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