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기획 39] 미세플라스틱 매주 2천 개 섭취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06.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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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먹는 미세플라스틱이
2천 개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고 있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람이 매일 마시는 물.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입되는 주요 경로입니다.

세계자연기금의 연구 결과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이
2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신용카드 한 장 무게인 5g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250g이 넘습니다.

<인터뷰 : 김문정 / 제주시 노형동>
"많이 불안하죠. 실제로 일단 안 좋다는 생각은 먼저 들고요."

<인터뷰 : 김명숙 / 제주시 도남동>
"조금 무섭죠. 사실. 우리가 항상 물도 먹어야 되는데."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입 경로를 살펴보면
전체의 88.5%인 1천 700 여가 물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이어 갑각류와 소금, 맥주 등이 주요 경로로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인체에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이
실제로 얼마나 유해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미세플라스틱의 정확한 분포와 원인도
추가적인 조사가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인터뷰 : 홍상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음식이) 조리되거나 유통되는 과정을 통해서,
육상에서도 다른 오염원이 있을 건데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안 돼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은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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