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부,9시){태풍 '링링' 북상 중...기록적 강풍 불 것으로 보여}
김규리 기상캐스터 | kkri109@kctvjeju.com
| 2019.09.06 06:19
<앵커멘트>
오늘 오후부터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번 태풍 특징은 기록적인 강풍인데요.
김규리 캐스터,
태풍 링링, 위력이 대단하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태풍>
제 13호 태풍 링링은
고수온의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데요.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인근 해상까지 접근하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한 시간은
내일 새벽 3시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엄청난 강풍이 특징입니다.
초속 40에서 50m의 기록적인 돌풍이 예상됩니다.
<강풍CG>
초속 40에서 50m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실텐데요.
초속 25m가 되면 지붕이 뜯겨 날아가고
40m가 되면 나무가 뽑힐 정도의
엄청난 위력입니다.
외출을 자제하시고
지붕이나 간판 등을 미리 단단하게 묶으셔야겠습니다.
가을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에도 각별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인데요.
강한 바람뿐 아니라 폭우도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3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오늘 아침에는
24도에서 25도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28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도서>
특히 도서지역은
초속 5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도서지역
아침에 24도로 시작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해상>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파도가 범람하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바다의 물결은 최고 9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배편과 항공편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태풍이 지나고 나면
이후 비 소식이 없다가
추석을 앞두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와 태풍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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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