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주52시간 근로제 확대 감귤유통 비상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19.11.07 09:51
주 52시간 근로제가
내년부떠 쉬은 멩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뒈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운영기 심들덴 암수다.

지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는 거 보난양
11월부떠 다음해 1, 2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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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을 적용헤 불민
일 사름을 못 구헹 감귤 유통에 차질을 셍기카부덴 걱정는 거 닮읍데다.

경곡양 유통 비용도 덩달아 올를 수 셔부난 에려움을 호소는 거라마씸.

경헤부난 지역농협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주 52시간 적용 사업장에서 제외헤렌
정부광 국회에 건의는 거 닮읍데다.



[표준어] 주52시간 근로제 확대 감귤유통 비상

주52시간 근로제가
내년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에 따르면
11월부터 다음해 1, 2월까지
하루 4천톤 안팎의 감귤 물량을 집중 처리하면서
사실상 24시간 가동체제에 들어가야 하지만
주52시간 적용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 유통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비용도 덩달아 상승할 수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농협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경우
주52시간 적용에서 제외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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