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제주 감귤값 '고전'…5KG당 6천원대 머물러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19.11.14 11:00
올히 생산는 감귤깝이
고전을 멘지 못  거 닮덴 헴수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가 는 거 보난양
지난 9일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펭균 경락 깝이
5 킬로그램  상지에 6천900원이렌마씸게.

감귤 펭균 까격은양
올히 들엉 쭉 6천 원대에 머물럼젠 는디
이건 넘은해 뜬 기간 7천 600원보다 700원이너 더 족은 거마씸.

경곡 최저가는
5 킬로그램  상지에 천오벡 원장 떨어져부난
일부 농가에선 생산비보다도 더 은 깝으로
출하는 경우도 싯젠 는 거 보난 막 걱정이우다.



[표준어] 제주 감귤값 '고전'…5KG당 6천원대 머물러

올해산 감귤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어제(9일)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5kg 한 상자에 6천900원입니다.

올들어 계속해서 6천원대에 머물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
7천 600원에 비해 700원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최저가는
5kg 한 상자에 1천500원까지 떨어져
일부 농가는 생산비 밑으로 출하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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