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제주도, 공항 운영권 참여 논의 본격화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1.16 10:15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공항 운영권 참예 방안에 대 연구용역이 끗나난
이에 대 본격적인 논의를 거 닮수다.
이번 연구 용역을 마튼 제주연구원은
2공항 개발은 토지광 자연환경 일부가 훼손뒈여도
공항 수익을 지역에 환원지 아녀민
심적 피해는 더 클 거 닮덴 암신게마씸.
2공항 안네 상업 시설광 주차장 운영권은
제주도가 졍은에 이를 공항 피해지역 주민신디
우선 임차권을 줘사 덴 염수다.
경곡 현재 제주공항의 경우,
소음광 각종 민원이 제기뒈여도
지방정부로서 아멩 권한도 못 졈젠 멍
이 문제를 고치젠 민
공항 운영에 직접 참예헤사 덴 암수다.
제주도는
지난 연말 고시 국토부의 항공정책기본계획에도
공항 인프라 전반에 대 투자광 운영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예를 검토켄 헷젠 멍
이번 용역 결과곡 듸영
중앙 절충을 켄 ᄀᆞᆯ암신게마씸.
[표준어] 제주도, 공항 운영권 참여 논의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공항 운영권 참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섭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주연구원은
2공항 개발을 통해
토지와 자연환경 일부가 훼손됨에도
공항수익을 지역에 환원하지 않는다면
심적 피해는 더 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공항 내 상업시설과 주차장에 대한 운영권을
제주도가 가지고 이를 공항 피해지역 주민에게
우선 임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 현재 제주공항의 경우만 하더라도
소음을 비롯한 각종 민원이 제기되더라도
지방정부로서는 아무런 권한도 없는 실정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항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연말 고시한 국토부의 항공정책기본계획에도
공항 인프라 전반에 대한 투자와 운영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명시한 만큼
이번 용역결과와 함께 중앙절충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