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불부터 끄자" 코로나19 지원책은?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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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이
오늘(17일) 시작됐습니다.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는데요.

앞으로 피해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는 지,
또 다른 대책은 무엇이 나와 있는지,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양순 / 건설업 종사>
"건설업을 하는데 수금이 안 돼서 인건비를 못 주고 있어요.
서류를 해 오라고 해서 준비하러 가야죠."

제주도는 이번 긴급 자금으로 2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중소기업의 자금 수혈을 위해
기존 대출 유무에 관계없이
2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자의 일부를 행정에서 지원해
자기 부담 금리는 1.4에서 1.7퍼센트 이하로 낮췄습니다.

지원 대상은 모두 41개 업종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접수합니다.

<김성한 /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본부장>
"오전에만 250건 정도 대기표를 발급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모든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5천 700억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풀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3천억 원은 특별융자 형태로,
2천 700억 원은 이미 융자를 받은 업체에
상환을 유예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정부 차원의 대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항공과 관광, 그리고 외식업계에
4천 200억 원 이상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숙박업체의 재산세를 감면하고,
면세점은 특허수수료 납부기한을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침체된 지역 상권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재 3조원이 한도인 지역사랑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확대합니다.

운항을 중단하거나 노선을 감축한 항공사에 대해서는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를 3개월간 유예하고,
해운업계에 600억 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종합적인 경기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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