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예비검속자 총살을 집행 군인 일름을
건물에 사용영 비판을 받아난
해병대 교육센터 일름이 바뀌엇젠 암수다.
제주4·3평화재단가 는 거 보난
해병대사령부가 '김두찬관' 간판을 내령
그 자리에 '충성관'이옌 는 새로운 간판을 앗젠 염수다.
제주 4.3단체덜은
김두찬은 6.25전쟁 직후 제주에서 발생
수백 멩의 예비검속 학살사건의 실질적인 멩령자로
교육센터 일름을 김두찬관으로 쓰는 건 안 뒈덴멍
막 반대헤난 모냥입데다.
[표준어] 논란 빚은 해병대 교육센터 충성관으로 명칭 변경
제주지역 예비검속자 총살을 집행한
군인의 이름을 건물에 사용해 비판을 받았던
해병대 교육센터의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해병대사령부가 '김두찬관' 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충성관'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현장 사진과 함께 교체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 4.3단체들은
김두찬이 6.25전쟁 직후 제주에서 발생한
수백명의 예비검속 학살사건의 실질적인 명령자라며
김두찬관 명칭 사용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