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논란 빚은 해병대 교육센터 충성관으로 명칭 변경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2.20 10:01
제주지역 예비검속자 총살을 집행 군인 일름을
건물에 사용영 비판을 받아난
해병대 교육센터 일름이 바뀌엇젠 암수다.

제주4·3평화재단가 는 거 보난
해병대사령부가 '김두찬관' 간판을 내령
그 자리에 '충성관'이옌 는 새로운 간판을 앗젠 염수다.

제주 4.3단체덜은
김두찬은 6.25전쟁 직후 제주에서 발생
수백 멩의 예비검속 학살사건의 실질적인 멩령자로
교육센터 일름을 김두찬관으로 쓰는 건 안 뒈덴멍
막 반대헤난 모냥입데다.



[표준어] 논란 빚은 해병대 교육센터 충성관으로 명칭 변경

제주지역 예비검속자 총살을 집행한
군인의 이름을 건물에 사용해 비판을 받았던
해병대 교육센터의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해병대사령부가 '김두찬관' 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충성관'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현장 사진과 함께 교체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 4.3단체들은
김두찬이 6.25전쟁 직후 제주에서 발생한
수백명의 예비검속 학살사건의 실질적인 명령자라며
김두찬관 명칭 사용을 반대했습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