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올해 3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 기록"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4.09 11:01
꽃샘추위에도 불구곡 우리 제주도 넘은 기온이 역대 두 번차로 높앗젠 염수다.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 <기상특성> 자료를 보난양, 넘은 제주도 펭균 기온이 11.9도로 1961년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차로 높앗젠마씸게.
제주시 펭균 기온은 11.5도로 97년 만이 질로 더운 3월로 기록뒈엿젠 염수다.
최근 3년 동안의 3월 펭균 기온은 상위 5위 안네 포함될 정도로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졈젠 난 걱정아니우꽈?
기상청은 시베리아의 기온이 펭년보다 2도 정도 높으곡 북쪽의 써넝 공기가 남쪽으로 려오지 못여부난 제주 기온이 높아진 거 닮덴 염신게마씸.
[표준어] "올해 3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 기록"
지난달 제주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두 번째로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은 11.9도로 1961년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평균 기온이 11.5도로 97년 만에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됐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3월 평균 기온은 상위 5위 안에 포함될 정도로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시베리아의 기온이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고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하며 제주 기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