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50일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 노조와 시멘트 업체간 2차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BCT노조와 시멘트 업체 관계자 등은 어제(2일) 제주도의 중재로 교섭을 벌였지만, 운임 기준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4시간여 만에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BCT노조는 단거리 운행요금 책정에 유리한 구간운임제 적용을 요구하는 반면 시멘트 업체들은 지역간 형평성을 근거로 안전운임제 기준 12% 인상안을 제시하며 입장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