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해녀들이
제주도가 추진하는 조직개편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내 102개 어촌계로 이뤄진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와
제주도해녀협회 소속 해녀 1천여 명은
오늘(26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도의 해녀문화유산과 축소 통합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녀 전담부서가 신설된 지 3년 만에 없어지게 되면
해녀문화 보전과 세계화 등 주요 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예산 20억 원을 절감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