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코로나 여파, 해수욕장 방문객 46% 감소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9.03 11:01
코로나19 여파로 올히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줄엇젠 염수다.
제주도는 넘은부떠 이 22일장 도내 열 밧디 해수욕장을 방문 사름이 102만 멩으로 집계뒈엿젠 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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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 고 발생에 대비영 다음 13일장은 안전지킴이를 운영기로 엿수다.
[표준어] 코로나 여파, 해수욕장 방문객 46%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지난달부터 이달 22일까지 도내 11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사람은 10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89만명보다 46% 줄어든 것입니다.
올해 유례 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 여파로 인한 해수욕장 조기 폐장에 겹쳐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방문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 13일까지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