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도내 학교 현장에 일제 잔재 '수두룩'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9.17 11:37
교 현장에서 일본 왕실의 국화 문장광 일장기 문양을 상징는 교표를 사용는 등 식민 잔재가 남아잇덴 염수다.

제주대교 산학협력단은 제주도교육청의 의뢰로 일제 식민잔재 청산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디양 요룩이 이치룩 내용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교육청에 제출엿수다.

중간 보고서를 보난, 일본 왕실의 국화 문장광 일장기 문양을 상징는 교표를 용는 교가 늬 밧디나 뒈곡 친일 작곡가나 작사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는 교도 싯젠 염수다.

연구진은 공청회광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켄 암수다.



[표준어] 도내 학교 현장에 일제 잔재 '수두룩'

일본 왕실의 국화 문장과 일장기 문양을 상징하는 교표를 사용하는 등 학교 현장에의 식민잔재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일제 식민잔재 청산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왕실의 국화문장과 일장기 문양을 상징하는 교표를 사용하는 학교가 4군데 있었고 친일 작곡가나 작사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하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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