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코로나 여파, 버스 이용객 감소…운행 감축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0.09.29 10:06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어부난 버스 운행도 줄어든덴 암수다.
제주도가 는 거 보난, 올 들엉 넘은 장 도내 버스 이용객은 3만 3천여 멩으로 넘은해 뜬 기간보다 21% 줄어들엇수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관광객 감소광 격주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준공영제 운송 수익도 이십(24)%나 감소엿젠 암수다.
경여부난 제주도는 다음 5일부떠 시내버스 열늬 밧디 노선 스물 대, 급행.공항리무진 열싀 밧디 노선 열다 대, 관광지순환버스 두 밧디 노선 대를 감축 운행ᄒᆞᆯ 거마씸게.
경디 쳇차광 막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행대로 버스를 운행 거렌 염수다.
[표준어] 코로나 여파, 버스 이용객 감소…운행 감축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버스 운행도 감축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버스 이용객은 3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격주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준공영제 운송수익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시내버스 14개 노선 21대, 급행.공항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순환버스 2개 노선 6대를 감축 운행합니다.
다만 첫차와 막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행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