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리면서 제주지역 인구 이동량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통신사 데이터 기록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관외 인구 이동량은 5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 건에 비해 5.8% 늘었습니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비자림이 있는 제주시 구좌읍은 42.1%, 절물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봉개동은 39.9%, 성산읍은 3.0%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국적인 인구 이동량은 12.1% 줄었으며,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