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설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대신
상당수의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전체 객실의 3분의 2까지만 예약할 수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연휴 기간 예약률이 65%를 넘어서 사실상 만실입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편도
인파가 몰리는 설 연휴 초반을 기준으로
70에서 8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의 경우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안정화에 접어들고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속에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