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남부공항서비스 소속 노조가 설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제주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공항에서 근무하는 남부공항서비스 직원은 모두 500명으로, 기술과 통신, 주차 안내 등을 맡고 있으며 파업에는 40%인 2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는 남부공항서비스가 계약과 달리 불규칙한 임금을 제시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신청에도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파업에 대비한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연휴 기간 대체 인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