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이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며 옥상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드림타워 협력업체 비상협의체 소속 40여 명은 시공사인 중국건축과 발주처인 녹지그룹에 밀린 공사대금 6백억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옥상 입구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점거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지상에서도 드림타워가 개장한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림타워 운영자인 롯데관광개발은 협력업체와 시공사가 주장하는 공사비 차이가 커 제3의 기관을 통해 다시 산정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