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당시 억울 옥살이를 헤난 수형인 삼백서른다 멩이 재심서 무죄 선고를 받앗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요룩이 삼 생존수형인 두 멩광 행방불멩 수형인 삼백서른싀 멩에 대 재심 선고 공판서 딱 무죄를 선고엿수다.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 실을 입증 증거가 읏덴 멍 피고인덜신디 무죄를 구형엿수다.
재판부도 무죄 선고광 찌 이제라도 굴레를 벗엉 펭안을 아시민 좋으켄 으멍 유족덜을 위로엿수다.
경곡 삼특벨법 통과에 랑 앞으로 재심 절차도 속도를 낼 거 닮수다.
[표준어] 4·3 수형인 335명 '무죄'…과거사 치유 속도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 335명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16일) 4.3 생존수형인 2명과 행방불명 수형인 333명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무죄 선고와 함게 이제라도 굴레를 벗고 평안을 찾기 바란다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4.3특별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재심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