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發 집단감염 계속 확산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5.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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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하루 제주에서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대 레슬링 선수발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도내 전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제주지역 집단 감염의 시작점인 국제대 레슬링 선수부 관련 확진자가 벌써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제주대학교 학생 11명이 집단으로 감염된데 이어 이번에는 3명의 학생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앞서 무더기 확진된 학생들이 2차, 3차 술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접촉했거나, 다른 장소에서 N차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5명 더 늘었습니다.

레슬링 선수가 머물렀던 노래방에서 중앙고 확진자와 접촉했던 영주고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이 외에 중앙고 확진자의 가족 1명과 노래방 등에서 동선이 겹친 다른 이용객 3명까지 연쇄적으로 감염됐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국제대학교 레슬링부의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는 같은 학교 재학생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부는 동선을 공개한 세븐스타 코인노래방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번 레슬링 선수발 집단감염은 지난해 12월 3차 대유행 당시 한라사우나 88명, 7080라이브카페 59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금처럼 빠른 확산세로는 앞으로 감염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동선 공개가 이뤄진 제주시 연동 향수목욕탕과 관련해 확진자 1명과 접촉한 가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서귀포경찰서 소속 의경 3명에 이어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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