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백신접종 예약 …생일 끝자리 확인해야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8.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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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8살에서 49살까지 제주도민을 포함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10부제로 바뀌었고, 대리 예약도 불가능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18살부터 49살까지 백신 사전예약은 앞으로 열흘 동안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꺼번에 접속이 몰리는 걸 분산하기 위해 본인의 생일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다시 말해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인 경우 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일이 0으로 끝나면 10일, 1로 끝나면 11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19일까지 해당 날짜에 예약하지 못할 경우 21일까지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다음 달 18일까지는 모든 대상자가 신규 예약하거나, 기존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대리 예약이나 동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인증 수단은 네이버, 카카오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또 예약 시스템이 마비되지 않도록 인증 수단마다 접속이 원활한지 신호등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접종 예약자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현승호 / 제주도 역학조사팀장>
"18세 이상부터 50대까지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상당한 인구 분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대상자들이 충분히 접종에 참여해 주신다면 중증 이행도와 사망률을 굉장히 낮출 수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백신 1차 접종률은 40.4%, 접종 완료 비율은 14.9%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1차 접종을 100% 완료하고, 오는 11월까지 접종 완료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하지만 백신 수급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해 접종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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