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곶자왈 주민설멩회 개최…주민, "사유지 대책 마련"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1.08.19 17:41
제주도가 도내 곶자왈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디 지난 11일부떠 한경멘을 시작으로 주민 설멩회를 졈수다.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요루기 지난 2015년부떠 진행 도내 일곱 밧디 지역의 곶자왈 멘적을 공개곡 보존 관리 대책을 설명엿수다.
지역 주민덜은 곶자왈 사유지 재산권 행사 제약에 른 피해 보상광 곶자왈 경계 지역 토지의 건축 행위 완화 등을 요구 가운디 제주도는 이번 실태 조사광 보존 관리 지역 지정으로 인 행위제한은 엇덴 암수다.
제주도는 다음 장 일곱 밧디 지역 주민설멩회를 통영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연말쯤 최종 보고회를 지켄 암수다.
[표준어] 곶자왈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사유지 대책 마련"
제주도가 도내 곶자왈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11일)부터 한경면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도내 7개 지역의 곶자왈 면적을 공개하고 보존 관리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곶자왈 사유지 재산권 행사 제약에 따른 피해 보상과 곶자왈 경계 지역 토지의 건축 행위 완화 등을 요구한 가운데 제주도는 이번 실태조사와 보존 관리 지역 지정으로 인한 행위제한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7개 지역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쯤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