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각종 우려가 도의회 임시회에서 쏟아졌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오늘(31일) 첨단과기단지 2단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한라산 400m 고지대를 개발할 계획임에도 환경 훼손에 따른 대책은 부족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과거 1단지 조성 당시에도 논란이 됐던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상하수도 처리와 학교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특히 2단지 부지 한복판에 영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4년 동안 대규모 공사를 하게 될 경우 학습권 침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