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절대보전' 한라산 레이더 공사 실상 중단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1.10.21 10:49
KCTV가 집중 보도는 한라산 절대보전지역 레이더 시설 건설에 대 환경 훼손광 불법 허가 논란이 확산되멍 현장 공사가 실상 중단되엿수다.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사업 발주처인 국토교통부광 시공사에 공사 보류를 요청는 공문을 발송곡 당분간 작업을 중단기로 협의엿젠 암수다.

서귀포시는 가차운 시일 안네 15일 간의 사전예고를 거쳥 공사 중지 멩령을 내리켄 염수다.

이에 앞상 지난 1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서귀포시 색달동 1100고지 인근 삼형제큰오름 공사 현장을 앙 법적 검토가 끝날 때장 작업을 중단렌 촉구엿수다.

경곡 의원덜은 최근 불거진 불법 허가 논란광 관련영 제주도의 허술 행정 집행광 공론화 절차 엇인 밀실행정도 비판엿수다.



[표준어] '절대보전' 한라산 레이더 공사 사실상 중단

KCTV가 집중 보도하고 있는 한라산 절대보전지역 레이더 시설 건설에 대한 환경 훼손과 불법 허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현장 공사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사업 발주처인 국토교통부와 시공사에 공사 보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당분간 작업을 중단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조만간 15일 간의 사전예고를 거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서귀포시 색달동 1100고지 인근 삼형제큰오름 공사 현장을 찾아 법적 검토가 끝날 때까지 작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최근 불거진 불법 허가 논란과 관련해 제주도의 허술한 행정 집행과 공론화 절차 없이 밀실행정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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