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제주 오라단지 개발사업 '좌초' … 수정계획도 '부결'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1.11.11 11:15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원희룡 도정 후제 지난 6년 동안 각종 논란만 이어오당 결국 무산될 거 닮수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개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연 수정영 제출 사업계획서가 종전과 크게 나지 아녀덴 멍 최종적으로 부적정덴 는 결론을 렷수다.

사업자측은 이번 수정 사업계획서에 전체 사업비를 14(십)% 축소곡 건축물 연멘적광 숙박 객실 쉬정을 각각 14(십) 퍼센트광 20% 줄이는 안으로 제출여신디 심의위원덜은 안건을 부결 처리엿수다.

제주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으로 주목받아난 오라관광단지는 지난 1999년부떠 사업자가 바뀌멍 지연되당 2015년 중국 자본으로 넘어가수다.

경단 원희룡 도정이 들어산 지난 6년 동안 자본 검증광 사업계획서 전멘 재수립 등 제주도가 요구는 하간 행정 절차를 진행당 이번이 심의위의 부결 처리로 사업 추진 자체가 심들어진 거 닮수다.

사업자인 JCC는 현재로선  말이 읏덴 멍 이루후제 대응 방안을 모색켄 암수다.



[표준어] 제주 오라단지 개발사업 '좌초' … 수정계획도 '부결'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원희룡 도정 이후 지난 6년동안 각종 논란만 이어오다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개발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여 수정해서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종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최종적으로 부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측은 이번 수정 사업계획서에 전체사업비를 14% 축소하고 건축물 연면적이나 숙박 객실수를 각각 14%와 20% 줄이는 안으로 제출했지만 심의위원들은 안건을 부결 처리 했습니다.

제주 최대규모의 개발사업으로 주목받았던 오라관광단지는 지난 1999년부터 사업자가 바뀌면서 지연돼 오다 2015년 중국 자본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이후 원희룡 도정이 들어선 지난 6년동안 자본검증과 사업계획서 전면 재수립 등의 제주도가 요구하는 여러 행정절차를 진행해왔지만 심의위의 이번 부결처리로 사업 추진 자체가 힘들어졌습니다.

한편 사업자인 JCC는 현재로선 드릴 말씀이 없다며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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