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레 한 마리의 시
제주 출신 김승립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벌레 한 마리의 시를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는 작가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바라본 제주 자연을 묘사한 시들이 다양하게 실렸습니다.
(작가: 김승립, 출판사: 삶창시선)
2. 시대의 자화상
제주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6명이 오는 31일까지 델문도 뮤지엄에서 '시대의 자화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금 시대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이 아크릴과 유화 작품 뿐만 아니라 비디오 작업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1일까지, 장소: 델문도 뮤지엄)
3. 차롱밥 소풍
한그루 출판사가 김란 작가와 김진희 그림작가의 책 '차롱밥 소풍'을 펴냈습니다.
작가는 제주출신으로 시어머니가 직접 겪었던 일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냈고, 그림 속 배경으로 제주 곳곳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작가: 김란, 김진희, 출판사: 한그루)
4. 작지만 큰 세계
정유선 작가가 오는 12일까지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개인전 '작지만 큰 세계'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민화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기간: 12월 12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뜰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