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례 주인을 지 못헤난 화북상업지구 잔여 체비지가 낙찰되엿수다.

제주시는 요자기 진행된 화북상업지구 주상복합용지 만 9천여 제곱미터 매각에  영 서른 밧디 업체가 참여여신디 2천6백 억여 원에 최종 낙찰되엿젠 암수다.

이는 3.3 제곱미터당 천 5백여 만 원 꼴로 입찰가인 690억 원보다 늬 배 가차이 높은 금액이우다.

경ᄒᆞᆫ디 체비지가 매각되연에 사업은 정상화 되주만 높은 입찰가가 고분양가로 잇어질 수 싯젠 는 우려도 나왐수다.



[표준어] 화북상업지구 체비지 2천 660억 매각…입찰가 4배

수차례 주인을 찾지 못했던 화북상업지구 잔여 체비지가 낙찰됐습니다.

제주시는 어제(15일) 진행된 화북상업지구 주상복합용지 1만 9천여 제곱미터 매각에 모두 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천 6백억여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3 제곱미터당 4천 5백여 만원 꼴로 입찰가인 690억 원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금액입니다.

체비지가 매각되면서 사업은 정상화 되지만 높은 입찰가가 고분양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