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공항 인근 장례식장 건축허가 찬반 논란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2.01.20 10:17
제주공항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장례식장 건설이 추진되멍 찬반 논란이 일엄수다.

도두 장례식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요루기 제주시청 앞의서 기자회견을 안 장례식장이 들어사민 주민덜 생활환경이 악화되곡, 교통혼잡이 가중된덴 멍 장례식장 건축 허가를 취소렌 요구헤수다.

경디 해당 부지의 다호을회는 주민덜 과반수 이상 동의로 장례식장 건축을 찬성는 쪽으로 가닥을 잡앗덴 염수다.

제주시는 장례식장 건축허가광 관련영 사업부지에 장례식장 건축을 막을 근거가 읏곡 허가 전이 보완요구를 사업자가 딱 이행난에 건축허가가 진행된 거렌 암신게마씸.



[표준어] 공항 인근 장례식장 건축허가 찬반 논란

제주공항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장례식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두 장례식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악화와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며 장례식장 건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해당 부지의 다호마을회는 회의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장례식장 건축을 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장례식장 건축허가와 관련해 사업부지에 장례식장 건축을 막을 근거가 없고 허가 전 보완요구를 사업자가 모두 이행해 건축허가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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