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수습된 4·3(삼)희생자 유해 다 구의 신원이 칠십 년 만이 확인되여수다.
제주도광 4·3(삼)펭화재단은 새로운 방식의 유전자 검사광 유가족 추가 채혈을 통영 군법회의 희생자 싀 멩광 행방불멩인 두 멩의 신원을 확인엿수다.
이번이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지난 2007년부떠 2009년장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수습된 유핸디 지금장 신원이 확인되지 아녀낫수다.
경곡 넘은해 서귀포시 가시리를 비롯영 암매장 추정 지역 일곱 밧디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는 영 구의 유해가 추가로 수습되엿수다.
제주도는 이들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영 요지금 유전자 검사를 착수 거렌 암수다.
[표준어] 74년 만에 4·3희생자 유해 5구 신원 확인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수습된 4·3희생자 유해 5구의 신원이 74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새로운 방식의 유전자 검사와 유가족 추가 채혈을 통해 군법회의 희생자 3명과 행방불명인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유해가 수습됐지만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채 남아있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 가시리를 비롯해 암매장 추정지역 7곳에서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모두 6구의 유해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제주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