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에 부는 바람
심헌갤러리가 오는 26일까지 현민정 개인전 '제주에 부는 바람'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천연염색법과 바느질을 활용한 섬유작업으로 바다 냄새가 깃든 제주의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기간: 3월 15일~26일, 장소: 심헌갤러리)
2. 담담서화
소암기념관이 5월 8일까지 올해 첫 번째 기획전 '담담서화'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를 여러 장 배접해 질감을 살린 바탕에 먹으로 작업해 그려낸 수묵서화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8일까지, 장소: 소암기념관)
3. 흙으로 빚어낸 복
강소이 도예가의 전시 '흙으로 빚어낸 복'이 오는 27일까지 민화 전문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복의 기운을 주는 호랑이와 모란 등을 소재로 한 입체조형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3월 27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뜰리에)
4. 동백꽃 피는 날에
서귀포 예술의 전당이 다음달(4월) 1일과 2일에 창작뮤지컬 '동백이 피는 날에'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4.3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사업을 둘러싼 마을 주민의 갈등을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회복해가는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풀어냅니다.
(기간: 4월 1일, 2일 장소: 서귀포 예술의전당)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