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랑이 넘실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공연 '애랑이 넘실'이 다음달(7월) 9일과 10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애랑이 넘실은' 오케스트라와 무용, 합창이 더해진 종합예술극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배비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9일, 10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2. 이날치-수궁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다음달(7월) 16일 오후 2시, 기획공연으로 '이날치-수궁가'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날치 밴드가 판소리 '수궁가'를 개성있게 편곡한 '범 내려온다'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6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 제3회 채플린 뮤직 페스티벌
제3회 채플린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사흘동안 아라동에 위치한 채플린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목요일에는 제니크 퀸텟이 금요일에는 장필순 밴드가 토요일에는 그룹 '딸(TAAL)'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세계를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7월 2일, 장소: 채플린 소극장)
4. 허그: 부유하는 세계를 껴안다
제주현대미술관이 다음달(7월) 31일까지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허그: 부유하는 세계를 껴안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 5명의 작품이 선보이며,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김상균의 회화작업 <의도적 주의력 결핍>시리즈도 함께 공개됩니다.
(기간: 7월 31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