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인
사진작가 윤슬 개인전 각인이 내일(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그림자를 소재로 피사체를 바라보는 시선과 전달 방식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시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5년간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9일~14일, 장소: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2. 해녀의 심장
전영실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해녀의 심장'이 오는 16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허영선 시인의 시와 한라산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몸이 기억하는 '감각'을 모티브로 한 아크릴화 등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6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3. 이어도사나
차귀도해녀소리보존회의 상설공연 '이어도사나'가 내일(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구네포구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지정문화재 제1호인 해녀노래 이어도사나를 기반으로 오돌또기, 느여나영, 멸치후리는 소리 등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9일~9월 17일, 장소: 자구네포구 야외특설무대)
4.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포도뮤지엄이 내년 7월 5일까지 두 번째 특별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배경, 리나 칼라트 등 국내외 유명작가 7명이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통해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소수자에 주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내년 7월 5일까지, 장소: 포도뮤지엄)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