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버스 준공영제 중간 진단…"수요·노선 효율성 떨어져"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2.07.28 11:28
해마다 버스 준공영제에 보조금 천억 원이 들어감신디 수요광 노선 운영의 효율성은 떨어졈젠 염수다.

제주도가 추진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용역 중간 검토 결과 이치룩 이용객덜은 대중교통 개편 이전보다 줄엇젠 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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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곡 버스 쉬정도 크게 늘어나신디 일부 노선에 펜중되연 수요 대비 효율성이 줄어들엄젠 염수다.

이번 용역은 올히 하반기 마무리 될 예정인디 제주도는 세밀 진단으로 개선안을 마련켄 암수다.



[표준어] 버스 준공영제 중간 진단…"수요·노선 효율성 떨어져"

버스 준공영제에 해마다 1천억 원의 보조금이 투입되고 있지만 수요와 노선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용역 중간 검토 결과 이용객은 대중교통 개편 이전보다 줄었습니다.

반면 버스 업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계속 늘어 지난해 1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버스 대수는 크게 늘어났지만 일부 노선에 편중되는 등 수요 대비 효율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용역은 하반기 마무리 될 예정이며 제주도는 세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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