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추자 앞바당 해상풍력 추진, 주민 집단 반발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2.09.01 01:38
추자도 앞바당에 추진되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사업에 주민덜이 막 반발염젠 암수다.
추자도 주민덜로 구성된 해상풍력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사민 인근 해양 환경광 어장 파괴가 불 보듯 뻔덴 멍 사업 중단을 촉구염수다.
해상풍력사업 반대대책위는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덜 의견이 배제되염젠 멍 제주도에 사업 진행 사항을 철저히 조사영 주민덜신디 공개렌 요구허염수다.
경ᄒᆞᆫ디 논란이 되는 해상 풍력은 사업자 두 밧디가 추자도 동쪽광 서쪽 해역에 사업비 18조 원을 들영 3GW(기가와트)급 발전 시설을 건설는 사업이우다.
[표준어] 추자 앞바다 해상풍력 추진, 주민 집단 반발
추자도 앞바다에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사업이 추진되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추자도 주민들로 구성된 해상풍력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인근 해양 환경과 어장 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제주도에 사업 진행 사항을 철저히 조사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논란이 되는 해상 풍력은 사업자 2곳이 추자도 동쪽과 서쪽 해역에 사업비 18조원을 투입해 3GW(기가와트)급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