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재심 무죄' 4·3(삼) 희생자, 실질적 피해 회복 '더뎌'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2.11.10 10:01
4.3(삼)특벨법에 의 보상금 지급광 벨개로 재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희생자덜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은 더딘 거 닮수다.

법조계광 4.3(삼) 유족회 등에 르민 직권 재심으로 수형인  백여 멩이 무죄를 선고 받아신디, 그루후제 국가를 상대로 형사 또는 민사 소송을 제기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덴 염수다.

소송을 통영 실제 보상이나 배상금을 받아낸 례도 더욱 드물엉 이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는 거 닮덴덜 지적염수다.

전문가덜은 법원에 보상 담당 인력 확충광 보상금 산정의 핵심인 구금 일수를 신속히 확인 수 싯게 제도 개선이 필요덴 암신게마씸.



[표준어] '재심 무죄' 4·3 희생자, 실질적 피해 회복 '더뎌'

4.3 특별법에 의한 보상금 지급과는 별개로 재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희생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조계와 4.3 유족회 등에 따르면 직권 재심으로 수형인 4백여 명이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이후 국가를 상대로 형사 또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합니다.

특히 소송을 통해 실제 보상이나 배상금을 받아낸 사례는 더욱 드물어서 이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법원에 보상 담당 인력 확충과 보상금 산정의 핵심인 구금 일수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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