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생활 (11월 11일)
김소연 아나운서  |  es1713@kctvjeju.com
|  2022.11.10 10:34
1. (도서) 인동꽃 아이

4·3 후유장애인 강양자 할머니가 그림 에세이 '인동꽃 아이'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으로 가족을 잃고, 몸과 마음을 다친 할머니의 삶이 그대로 담겨, 4.3의 진실을 향한 따가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 강양자, 출판사: 한그루)



2. (전시) 제주, 감정의 공명<共鳴>

김형석 작가의 개인전 '제주, 감정의 공명'이 오는 27일까지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갤러리감저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13년 전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작가 내면의 감정에 집중한 사진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간: 11월 27일까지, 장소: 갤러리감저)



3. (공연) 바람이 머무는 날

중창단 제주굿보이스 정기연주회가 내일(12일) 저녁 7시에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바람이 머무는 날'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과 가요들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12일, 장소: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4.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세잔과 칸딘스키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가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빛의 벙커의 네 번째 전시로 폴 세잔과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기간: 2023년 10월 15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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